플라잉디스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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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속놀이중에 석전石戰이 있다.
말그대로 돌던지기 싸움이다.
주로 마을과 마을사이의 개천이나 큰 길을 경게로
마을vs마을로 돌던지기 싸움을 하는 것이다.
대보름이나 신년같은 명절때 주로 했는데
고구려때부터 행해졌다는 기록이 있고
일제강점기시에도 행해지다가 사라졌다고 한다.
조선 태종은 석전 구경을 즐겨했는데
세종이 구경을 꺼려하자
석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전쟁시 투석전을 벌이기 위한
대비도 된다는 군사적 목적을 들어 관전을 설득하였다고 한다.
플라잉디스크 종목중 하나인 거츠는 석전의 현대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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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츠 Rule을 간략히 소개해드립니다.
거츠는 한 팀은 디스크를 던지고, 한 팀은 그 디스크를 받아내는 것을 서로 바꿔가면서 연속해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처음 공수 교대시 던지는 팀은 던지는 선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번 공수교대시에는 디스크를 잡은 사람이 던지게 됩니다.
디스크를 못잡았을시엔, 던진 팀이 1점을 획득합니다. 그리고 다음번 던지는 사람은 디스크를 마지막으로 터치한 사람 또는 디스크가 지나갔을때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이 됩니다.
디스크는 받는 팀(수비팀)의 선수들이 골라인에 섰을때 던저져야합니다.
수비수들은 서로의 손가락 끝이 서로 닿을만큼, 즉 팔 너비만큼 떨어져서 서야합니다. 던지는 선수는 자기편 골라인너머에 서야 합니다.
정확하게 던져진 디스크는 수비팀의 골라인을 상판이 위쪽으로 향하게 지나가고, 적어도 한명의 수비수의 리치(팔다리등 신체가 닿을 수 있는 범위)내를 지나가야 합니다.
던지는 선수는 수비수의 리치를 벗어나게 던지면 안됩니다. 만약 제대로 던지지못하면 수비팀이 1점을 획득합니다.
디스크가 제대로 던져지면, 수비팀의 선수가 디스크를 한손으로 잡아야합니다. 디스크는 수비수의 신체 두 부분에 동시에 닿으면 안됩니다. 또한 디스크는 땅에 닿아서도 안됩니다.
(수비수 신체에 맞고 튀어오른 디스크를 한손으로 잡아도 됨)
양팀 합계 점수가 11점에 도달하면, 공수 위치를 바꿉니다.
점수가 20대 20이 되면, 2점차로 벌어질 때가지 시합을 계속 합니다